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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 재테크

정기예금 금리 비교 2026 총정리 – 1금융권·저축은행·특판금리 한눈에

by 김달코미 2026. 7. 29.

은행 창구에서 상담받는 남성
은행 창구에서 상담받는 남성

결론부터 말하면, 요즘 정기예금은 어디에 넣느냐에 따라 받는 이자가 꽤 달라져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신협·새마을금고까지 다 살펴보면 금리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게다가 예금자보호 한도까지 바뀌면서 목돈을 어디에 나눠 넣어야 할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이번 글에서는 2026년 7월 기준으로 정기예금 금리 비교 포인트와 예금자보호, 세금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 정기예금 지금 얼마나 주나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에서 12개월 정기예금을 확인해보면, 저축은행권 상품 중에는 세전 금리가 4%대 초반까지 올라온 곳들이 있어요. 제가 확인한 시점 기준으로 NH저축은행 특판정기예금이 4.50%,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과 참저축은행 비대면 회전정기예금이 각각 4.32%로 나와 있었어요. 반면 시중 대형 은행의 기본 정기예금 금리는 이보다 낮은 편이라,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권 상품과 비교하면 격차가 체감될 정도예요.

다만 이 수치는 특판이나 우대조건이 반영된 최고금리인 경우가 많아서, 실제 가입할 때는 기본금리와 우대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해요. 비대면 가입, 재예치, 주거래 실적 등 조건을 채워야 우대금리를 다 받을 수 있는 상품도 많더라고요. 아래 표는 제가 확인한 시점의 예시 상품 금리예요. 금리는 금융회사 사정과 시장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뀌니 가입 직전에 꼭 다시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상품명 금융권역 세전 금리(연)
NH저축은행 특판정기예금 저축은행 4.50%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 저축은행 4.32%
참저축은행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저축은행 4.32%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시중은행 정기예금은 저축은행권보다 안정적이라는 인식 때문에 금리가 낮아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요. 반대로 저축은행이나 신협·새마을금고 쪽은 금리가 높은 대신 "이 회사가 괜찮은 곳인가"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싶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섹션에서 예금자보호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부터 짚어볼게요.

🛡️ 예금자보호 1억원, 뭐가 달라졌나요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예금자보호 한도예요.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되었어요. 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보험, 금융투자업권까지 적용되고, 신협·새마을금고처럼 개별법에 근거해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권의 보호 한도도 함께 1억원으로 올라갔어요. 그러니까 저축은행에 넣은 정기예금도 이제 1억원까지는 예금보험공사(또는 해당 중앙회)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한 곳에 목돈을 몰아넣는 게 정답은 아니에요. 전문가들은 여전히 금융회사별로 나눠서 예치하는 분산 전략을 권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8천만 원의 목돈이 있다면, 한 저축은행에 전부 넣기보다 두세 곳으로 나눠서 예치하면 혹시 모를 상황에서도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어요. 보호 한도가 올라간 건 분명 좋은 변화지만, "보호받는 금액 안에서 굴린다"는 원칙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예금자보호가 된다고 해서 그 금융회사가 건전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보호는 어디까지나 해당 금융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안전장치일 뿐이라, 가입 전에는 해당 상품의 약정 조건과 중도해지 시 불이익도 함께 확인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 세금은 얼마나 떼일까요

정기예금 이자에는 기본적으로 이자소득세가 붙어요. 원천징수세율은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로, 세전 이자에서 이 비율만큼을 뗀 금액이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세후 이자예요. 금융감독원 비교 사이트에서도 세전 이자율과 세후 이자율을 나란히 보여주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으니 가입 전 세후 기준으로 한 번 더 계산해보시는 걸 추천해요.

다만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권은 조금 다른 혜택이 있어요. 1인당 3,000만원까지는 이자소득세 대신 농어촌특별세 1.4%만 부과되는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세율만 놓고 보면 15.4%와 1.4%의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같은 금리라도 신협·새마을금고 쪽의 실수령 이자가 더 많아질 수 있어요. 이 혜택은 조합원 가입 등 별도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가입 창구에서 꼭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이 외에도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면 1인당 5,000만원 한도로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해 이자소득세를 아예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도 있어요. 해당되시는 가족이 있다면 정기예금 가입 전에 이 부분부터 챙겨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 저축은행 특판, 어떻게 확인하나요

계산기와 통장을 보는 여성
계산기와 통장을 보는 여성

저축은행 특판은 보통 분기 초(1월·4월·7월·10월)나 월말·분기말처럼 영업 목표를 채워야 하는 시기에 한정된 한도로 풀리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평소 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조건이 붙기도 하지만, 선착순으로 한도가 정해져 있어서 알림을 미리 챙기지 않으면 놓치기 쉬워요.

특판을 포함한 정기예금 상품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나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fsb.or.kr),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portal.kfb.or.kr)에서 금액과 기간, 금융권역을 직접 입력해 비교해볼 수 있어요. 세전·세후 금리는 물론이고 최고 우대금리, 가입 대상, 이자계산방식(단리·복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어서 여러 은행 앱을 일일이 설치하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이 사이트들의 정보도 금융회사가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공시 시점과 실제 판매 시점 사이에 약간의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표에 나온 금리를 최종 확정된 것으로 보지 마시고, 실제 가입 전에는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 창구나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길 권해드려요. 또 단리와 복리 중에서는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수록 복리가 유리한 편이니, 상품 선택 시 이자계산방식도 함께 비교해보시면 좋아요.

❓ 자주 묻는 질문

Q1. 정기예금을 만기 전에 해지하면 이자를 아예 못 받나요?
아예 못 받는 건 아니지만, 약정했던 금리보다 훨씬 낮은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요. 상품에 따라 경과 기간별로 이율이 다르게 정해져 있으니,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면 가입 전에 중도해지 조건부터 확인해두시는 게 좋아요.

Q2. 저축은행도 은행처럼 예금자보호가 되나요?
네, 저축은행도 예금보험공사의 보호 대상이에요. 2025년 9월 1일부터는 저축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의 보호 한도가 1억원으로 올라갔어요. 다만 한 회사에 1억원을 넘겨 예치하면 초과분은 보호받지 못하니 참고하세요.

Q3. 단리와 복리, 뭐가 더 유리한가요?
같은 금리라면 복리가 유리해요. 특히 예치 금액이 크고 기간이 길수록 복리 상품의 실수령액이 더 커지는 구조예요. 다만 만기가 짧은 상품이라면 단리와 복리의 차이가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어요.

Q4. 특판 정기예금은 언제 나오는지 미리 알 수 있나요?
정확한 시점을 미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분기 초나 월말·분기말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요. 금융감독원이나 저축은행중앙회 비교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관심 있는 금융회사의 앱 알림을 켜두시면 놓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마무리

정리하면,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권은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예금자보호 한도(현재 1억원)와 세금 혜택 조건을 함께 따져봐야 해요. 신협·새마을금고의 저율과세, 65세 이상 등을 위한 비과세종합저축까지 활용하면 같은 금리라도 실수령 이자가 달라질 수 있어요. 가입 전에는 꼭 금융감독원이나 저축은행중앙회 비교 사이트에서 최신 금리를 다시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암호화폐 등은 원금 전액 손실이 가능한 고위험 자산입니다. 지원금·이벤트 조건은 수시로 바뀌므로 신청·결제 전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